인터넷에서 저희 어머니 주민등록번호랑 이름이 도용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몇일전에 메일로 '사이렌24'라는 곳에서 자기 명의가 도용되는지 확인하라고 메일이 왔더군요 그래서 확인차 제꺼랑 저희 가족꺼 다 해 봤습니다. 그런데 어머니주민등록번호가.... 사용된 IP가 34군데;;; 대략 난감하더군요.. 하루를 고민하다가 다음날 말했는데 별것 아니라고 그러시고 아버지께서도 집에 돌아오시면(아버지가 타지에서 근무를 하셔서 1주일에 2번 집에 오셔요) 해결하신다고 했는데.. 방금 집에 돌아와서 확인해보니 하루 사이에 벌써 4번;;; 우선 증거로 브라우저 화면 인쇄하긴 했는데요, 인터넷에 쳐보니 그런거 주위 경찰서같은곳에 신고하면 늑장대응 한다고 그러더군요 어떻게 대처하죠??? 우선 저희어머니 신용카드 회사에다가 이제부터 카드 발급시 문자 날라오게 SMS서비스 신청해놓고 아는사람이 크레딧뱅크 관계자여서 인터넷에서 주민등록번호 도용시 SMS서비스 신청해놓았는데요 혹시 어떤 교묘한 사람이 신용카드 도용해서 돈을 사용하면 그 금액은 저희가족이 부담해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카드를 발급한 카드회사 책임인가요?? 불안해 죽겠어요 ㅜㅜ 어떻게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