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의 귀가 이상한 것인가-_- 판명해주시오.ㅠ 학원앞이었다. 시간이 남아서 정수기물만 퍼먹는데 부원장님께서 태클을거시더라. 물아깝다고-_- 어쨋든. 슈나우저 한마리가 학원안을 뛰댕기더라-_-; 난 외쳤다. "어! 개다!!" 내 친구도 외치더라 " 어! 개다!!" ............. 물론 그 뒤엔 개 주인인듯한 아주머니도 계셨다... ............ 그런데 아줌마가 외쳤다 " 노브라~ 노브라~" .............-_-응?;;;;;;;;;;;; .........................-_-;;;;;;;;;;;;;;;;;;;;;;;;;;;;;;;;;;; .....뭐?? 노브라-_-?? 다시 들리더라." 노브라~ 이리온~" .......아... -_-; 분명히 노브라였다.. 아.. 여린 내 가슴은 상처를 안았고.. 내 친구에게 확인해봤다. " 야-_- 저 아줌마 뭐래..?..." 참고로 남자애여서-_- 차마 "저 아줌마가 노브라라 그랬지?" 할수는 없었다. 그러자... 나에게 이 글을 쓸 동기를 부여한 내 친구의 대사 "노을아~ 라는데-_-?" ................아..하....-_-; 그랬구나..미안-_-;; 비, 비,....비슷하지 않았겠는가?-_-;;;;; 하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