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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페라리 글보고 생각난 내 친구썰
게시물ID : humorstory_3115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사는중
추천 : 10
조회수 : 6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9/11 23:50:13

내친구 과에서 약간 아싸에 조용한편이고

 

같이 친한애들끼리만 친한편이라 애들이 잘알지도 못함

 

근데

 

집이 좀살고 아버지도 모 기업 임원출신에 지금 사업하고

 

집도 삐까 뻔쩍한데(멋도모르고 맨첨에 집에가서 밥먹자해서 놀러갓다가 깜짝놀랏음;;) 

 

대학생주제에 집나와서 따로 삼

 

집에서 학교오기 귀찮다고

 

학교근처 제일비싼 오피스텔에서

 

근데

 

2학년 엠티때엿음

 

우리 복학하고 막이라 후배들이랑 얼굴도 트고 지내고있는데

 

이놈은 말햇다시피 안친한사람들있으면 존나 조용함

 

그래서 약간 아싸 분위기로 무시하는 느낌이엇음 우리가 막 일부러 끼고 그러면 후배들이 피하기도햇으니

 

근데 문제는 조를 짜는데 걸린건데

 

나랑 친하니 내가 공권력을 동원해서 같은조로 만들엇더니

 

3학년선배부터 뭐라고 한마디씩 함 (이색히 평소 3학년들한테 인사정도는 하는데 싹싹하진못해서;; 욕좀먹은듯;)

 

그러니 일학년도 약간 꺼리는 느낌을 보냄

 

조 짜는거 끝나고 내가 일부러 욕좀 하면서 하는데

 

이놈도 쫌 빡쳣는지 안되겟다 쫌 보여줘야겟네

 

그러더니

 

엠티날 집에 남는차중 하나 가져온다함

 

당일아침

 

웬 수려한 곡선을 가진 차가 하나 버스옆에슴 (이때 짐을 버스에 넣으려던때)

 

남자애들부터 여자애들까지 다 시선집중

 

갑자기 창문이 윙 ~ 하더니

 

내이름이 들림 그놈이엇음

 

야 뭐하냐 타!

 

하여튼 시선속에서 엠티장소로 이동

 

애들 장난아니엇음 특히 신입생 여자애들 평소에는 잘 인사도 안하고 아는척도 안하던것들이

 

와서 선배님~ 선배님~ 하다가 이름물어보고 오빠라고 불러도 되냐고 그러고

 

게임할때도 옆에 딱붙어서 놀고

 

와 돈이 이래서 좋구나 싶엇음

 

 

 

쓰고보니 재미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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