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퓨전!' EURO 최고의 선수를 만들어보자
게시물ID : soccer_301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돗까
추천 : 17
조회수 : 127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7/03 20:51:53
'세계인의 축구 네트워크' 골닷컴이 EURO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하나로 합쳐보았다.

 

머리: 니클라스 벤트너 (덴마크)

덴마크는 두 개의 헤딩 골을 기록했고, 특유의 '천상천하유아독존'의 정신 세계를 뽐냈다.

 

뇌: 사비 (스페인)

사비는 체스의 그랜드마스터 같은 선수다. 그는 마치 그라운드 전체를 연구하고 선수들의 움직임을 모두 파악해 머리에 그림을 그린 뒤 패스를 뿌리는 것 같다. 

 

눈: 메수트 외질 (독일)

메수트 외질은 EURO 2012 예선에서만 총 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줬다. 특히 본선 대회에서도 3개의 도움을 추가해 최고의 시야를 갖춘 플레이메이커임을 증명했다.

 

심장: 지오르고스 카라구니스 (그리스)

카라구니스는 이번 대회에서 그리스를 이끌며 놀라운 투지와 열정을 갖고 경기에 임했다. 그의 활약 덕분에 그리스는 8강에 진출할 수 있었고 시름에 빠진 그리스 국민들도 큰 힘을 얻을 수 있었다.

 

배짱: 안드레아 피를로 (이탈리아)

이번 대회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는 바로 이탈리아 v 잉글랜드전 승부차기에서 나온 피를로의 파넨카 킥이었다. 리카르도 몬톨리보가 실축을 한 상황에서 피를로는 놀라운 배짱으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팀의 준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팔: 이케르 카시야스 (스페인) & 지안루이지 부폰 (이탈리아)

카시야스와 부폰 중 누구의 실력이 낫다고 평가하기는 어렵다. 스페인은 대회 내내 단 한 골만을 내주며 우승을 차지했고, 부폰 또한 수많은 선방들을 기록했고 잉글랜드와의 승부차기에서 팀의 골문을 지키며 수호신 역할을 했다.

 

오른쪽 다리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포르투갈)

호날두는 네덜란드전에서 2골을 기록했고 마르텐 스테켈렐부르흐가 지키는 골문을 향해 총 12개의 유효 슈팅을 시도하는 놀라운 정확도를 자랑했다. 무엇보다 그의 허벅지 힘은 이미 정평이 나있다.

 

왼쪽 다리 : 야쿱 블라슈치코프스키 (폴란드)

블라슈치코프스키는 이번 대회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폴란드의 에이스로서 맹활약을 펼쳤다. 비록 8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개최국의 힘을 보여주며 폴란드의 자존심을 세워줬다.

 

 

 

퓨전!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