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캐 술사를 막날 손님으로 보냈습니다. 주사위가 꽉 차서 다 굴렸는데 노리개와 부적이 나오더라고요..
한 25만골 정도 쓴 것 같은데 무기/반지 빼고 다 주워먹어서 680까지 올랐습니다. 주사위로 티어도 먹고 ㅋㅋ
오늘은 어쩐지 운수가 좋다 싶어 얼왕 ㄱㄱ
하지만 본캐는 꽝
하 이번주도 안되는건가 싶어서 부캐 도적으로 ㄱㄱ
깊통에 물약먹고 광학도니까 바로 서리한의 격노가 터지더군요 ㄷㄷ
티리온이 막타치는 동안 담배 한 대 태우면서 '아 술사로 또 돌기 귀찮은데 그냥 내일 갈까'
하고 돌아와서 룻을 하였는데 부캐 도적이!! 천민이라 고통받던 그놈이!! 드디어!! 천무를!! 먹어왔습니다!! ㅋㅋ
얼왕은 탈것 업적도 다 해서 이제 안 가도 되겠군요.
역시 남는 건 업적과 탈것뿐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