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스페셜 지옥고 청년의방 보고 있는데
컵밥으로 끼니 때우는 모습,
삶은달걀 한개로 때우는 모습,
월세 메뚜기...
20대 어린 청년들의 삶이 참 팍팍하네요...
하.. 20년이 다 되어가네요...
IMF 터졌을 때, 집안 기울었을때,
500원 공기밥이랑 셀프 제공 깍두기만으로 점심 때우던 기억도 나고...
저도 아직 집도 장만 못 했고, 팍팍한 삶이지만..
어린 친구들 먹는 것 부실하고, 고생하는 모습들 짠하네요..
그래도 저는 이제 몸 생각할 나이라고
먹는 거는 신경써서 챙겨먹고 있는데....
잘 삽시다. 우리 모두,
아니, 꼭 잘 살지는 않더라도
모두가 사람답게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나라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