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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와서 적는 이번대회로 느낀점들.
게시물ID : basketball_16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ㄻㄻ
추천 : 3
조회수 : 60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7/04 03:18:33
1.모두 190cm! 장신가드화!를 꿈꾸는 그런 현실감없는 소린 안함. 하지만 장신가드가 한두마리쯤은 기어나와줘야 뭔가 좀 색다른 전술과 색다른 농구를 할 수 있을 것 같음. 10개구단 전원 포인트가드는 180언저리니...이거야 원. 하다못해 5~10분 땜빵용이라도 포가 볼 수 있는 장신가드가 보고 싶다....

2.웨이트 조낸 해야겠다... 그 느바 멸치 키릴렌코가 오세근보다도 웨이트가 좋았음. 이정도면 진짜 무슨 말이 필요한지?

3.박스아웃 안하냐.. 맨날 키 작다고 징징거리면서 박스아웃은 조낸 안해요 또 어휴. 오늘 이승준이랑 오세근 뺴고 박스아웃 치는 애를 못봄. 특히 김종규 이새퀴 니가 맨날 키크고 탄력좋다고 박스아웃안하니까 순식간에 6점 내줬잖냐 ㅉㅉㅉ. 나머지 애들도 마찬가지. 박스아웃은 기본 패시브 스킬이라고 생각해야하는데 애들이 별로 안함.

4.슛연습 안하냐.. 도미니카에서는 좀 터지긴 했지만, 솔직히 오픈에선 왠만해선 넣어줬으면 해... 미들이라도 좋고...

5.키되는 빅맨들 공격스킬 장착 좀 합시다. 종현이는 이번 대회에서 느낀게 많을테니, 공격스킬을 이 악물고 장착했음 좋겠고 종규도 마찬가지. 키 작은 양반들은 얌전히 슈팅이나 연습하는게 더 좋을듯. 골밑은 키가 갑인지라. 2m 서장훈이라도 보였음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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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에서 2-3-4번은 그냥 노력부족임. 특히 슛은 감이라 치고 2-3번은 그냥 노력부족. ㅇㅇ 여러분 앞으로 크블 볼때마다 깝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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