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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집어던져강도가멈칫하고넘어지는사이…"
게시물ID : humordata_11175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생한번
추천 : 0
조회수 : 53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7/04 12:33:39
늦은밤 달아나는 강도를 맨발로 붙잡은 17살 여고생 이 인터넷 최고 검색어에 오르며화제가 되고 있다.

강도를 잡은 여고생 김모양(17)의 어머니는 오늘 아침 CBS < 김현정의 뉴스쇼 > 에 출연해 당시 긴박했던 상 황을 자세히 전했다.

어머니 홍모씨에 따르면 고등학교 2학년인 김양은 지 난달 28일 밤 부산시 금정구에 있는자신의 집에서 공 부하던 중 옆집 여성의 비명섞인 고함소리를 들었다.

30대 강도가 여성의 핸드백을 빼앗으려다 김양의 모 습을 본 순간 겁을 먹고 도주했고, 김양은 곧바로 신씨 를 50m 가량 맨발로 추격했다.

그 과정에서 김모양은 기지를 발휘해 달아나는 강도에 게 들고있던 핸드폰을 던져 멈칫하며 넘어지는 사이 재빨리 어머니와 합세해 강도를 제압하고 이웃 아저씨 의 도움을 받아 경찰에 넘겼다.

어머니 홍모씨는 "딸이 160미터의 체격에 운동도 해 보지않은 평범한 여고생으로 평소 의협심이 강하고 공 부도 잘하는 아이였다"고 전하며 "애가 잘하기는 했는 데 세상이 너무 험악하다 보니까 솔직히 딸이 좀 겁이 난다"고 말했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기지를 발휘해 심야 강도를 검거한 용감한 김모양에게 다음주 중 표창과 신고포상금을 지 급할 예정이다.


딸이160미터의 체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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