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영 면접 보러 대구에서 서울까지 갔었는데 떨어졌다고 어제 통보를 받았네요..

2시 면접인데 남들보다 조금 일찍가서(30분정도) 아무도 도착안하고 저만 먼저 면접을 봤습니다.

그 때는 인상도 좋고 다 마음에 들어하시더니 제가 가고 그 후에 온 사람들의 학력이 더 좋았나봅니다.

지방대, 그것도 전문대를 나오다보니 취업하기가 정말 하늘의 별따기네요..

나이도 스물여덟이고..

서울에 기거하는 동생집에서 하룻밤자고 오전에 탈락통보를 받으니까 힘이 쭉 빠지더라구요..

뭐 이제 시작이라 포기할 생각은 없지만 조금 힘이 빠지는건 사실이네요..

별로 대단한 기업도 아니면서 날 떨어뜨리다니..ㅋ 

그냥 midi기술도 배우고 경력도 쌓고 겸사겸사 할려고 했더니.. 감히 날..ㅋ

아무튼 저같이 취업 고민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 모두 다 힘내시길 바래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