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총선에서 문재인의 위치에 있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문재인 그룹'이 꼭 생각해 보길 바란다." 이것이 지난 글의 마지막 문장이다. '문재인 그룹'의 모든 문제의 출발점과 관련이 있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자, 생각해 보자. 문재인과 그의 그룹들이 언제부터 정치를 시작했는가? 부산에 있는 문재인과 그의 그룹들은 참여정부 시절에 청와대 등에서 근무를 하면서 노무현 대통령을 도왔지만, 그것은 노무현의 정치를 보좌하는 참모의 역할이었다, 문재인과 그의 그룹들은 자기 정치를 경험한 분들이 아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이후에,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하고 지지하는 민심이 유시민 전 장관을 스치고 지나가면서 문재인 의원에게로 모아졌고, 문재인과 박근혜의 1대1 대결에서 문재인 의원이 승리한 여론조사 결과가 한차례 나온 이후에, 고뇌하던 문재인 의원은 총선 출마를 결심했다. 그러므로 정치인 문재인의 실질적 자기 정치의 출발은 지난 4.11 총선이었다. 그때 문재인은 자신이 입을 옷의 첫 단추를 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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