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USB는 컴퓨터의 USB 포트에서 파워를 가져오는데 직류-직류 변환 회로를 이용해, 콘덴서에 110볼트를 충전한다. 이 파워는 트랜지스터를 이용해서 USB 인터페이스로 재전송되고 이 과정이 무한으로 반복된다.
하드웨어 해킹 사이트인 핵어데이(Hackaday)는 “고전압과 대전류의 조합은 버스 라인의 작은 TVS 다이오드를 망치기에 충분하며, 민감한 구성요소들, 때로는 CPU까지 태워버릴 수 있다”라면서, “최신 노트북에는 일반적으로 USB가 CPU에 통합되어 있기 때문에, 이 공격은 매우 효과적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 http://www.itworld.co.kr/news/92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