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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상대로 사기치는 정통부 대박이구나
게시물ID : sisa_311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멋진남자
추천 : 12
조회수 : 45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7/07/23 05:35:39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214&article_id=0000044782§ion_id=105§ion_id2=227&menu_id=105

정통부 장관 얼마나 받아 쳐먹었냐?

KTF SK LG 배부르냐? ㅋㅋㅋ

이통요금, 엉터리 자료 
 
MBC TV | 기사입력 2007-07-22 21:30 | 최종수정 2007-07-22 22:42  
 

 
 
   
 
[뉴스데스크]● 김주하 앵커 : 휴대전화 요금, 분명히 비싼 것 같은데 정부는 그동안 OECD 국가와 비교해 비싼 요금이 아니라고 주장했었지요.

일반요금보다 훨씬 싼 청소년할인요금을 제출해 외국 요금과 비교시켰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안형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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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요금이 비싸지 않다는 근거로 늘 OECD자료를 내세웠습니다.


● 노준형(정보통신부 장관) : "OECD가 올해 발표할 예정인 자료에 따르면, (한국)요금수준 자체는 높다고 말할 수 없다."


자료를 만든 프랑스의 OECD본부를 찾았습니다. 보고서를 만든 OECD 관계자는 한국 소비자 가운데 휴대전화를 조금 쓰는 사람은 유럽에 비해 비싼 요금을 내고 있다고 취재진에게 인정했습니다.


● 드미트리 부장(OECD 본부) : "휴대전화를 조금 쓰는 사람들의 경우, 한국이 OECD 평균보다 많이 비쌉니다."


하지만 요금이 비싸기는 휴대전화를 많이 쓰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OECD에, 한국의 요금을 대표할 수 없는 SK텔레콤의 '팅요금제'가 제출됐기 때문입니다.


팅요금제란, 다른 한국의 요금들과는 달리 무료통화와 문자서비스 혜택이 있는, 청소년 요금입니다.


● 몰카 : (팅요금제가 뭐에요?) "학생들이 쓰는 요금제에요. 18세 미만만 가입할 수 있어요."


결국, 유럽의 어른들이 쓰는 일반요금과 한국의 청소년요금이 비교된 것입니다. 


● 전응휘 이사(녹색소비자연대) : "청소년할인요금제를 제출했다는 것 자체가 한국의 요금 수준이 얼마나 비싼지를 입증"


정보통신부와 SK텔레콤은 왜 청소년만을 위한 할인요금이 제출됐는지 납득할만한 답변을 내놓아야합니다.


MBC뉴스 안형준입니다.(안형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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