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전에도 고게에 몇번올렸었는데요 벌써 아들이 3개월이네요 아이가 생기니까 남편이 부담감이 많이 생기나봐요 혼자벌어서 월250씩 가져다주는데도 친구네 공장에 일도와준다고 나가는거에요. 힘든데 쉬지 왜 나가냐고 하니까 일당준다고 했다는거에요. 한푼이라도 더 벌어서 애기 기저귀 사야지하면서요. 힘든일끝나고 집으로 안오고 오늘도 도와주러 오라고 저한테 전화가 왔어요. 남편은 저녁도 못먹고 나갔구요.. 울 남편 너무 힘들어보여요 제가 일을 나가면 덜 힘들텐데 아기가 어려서 나가지도 못하고 해줄수있는게 없는것같아 미안하네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