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311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불만없냐★
추천 : 6/4
조회수 : 37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3/10/13 18:07:45
한국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아 한국말을 잘 못하는 여비서가 있었다.
어느날 전화가 왔다.
"따르르르릉..."
"여보ㅈ1요?(여보세요?)"
드디어 이 비서가 사고를 내고 만 것이다.
그러나 아랑곳하지않는 일본인 비서.
"누구 자ㅈI세요?(누구 찾으세요?)"
상대방은 어이가 없었지만 용건을 얘기했다.
"저 사장님 조카인데요 사장님 좀 바꿔주세요"
이말을 들은 비서는 사장님께 말을 전했다.
"존나 왔습니다"(전화왔습니다)
황당했지만 일본인 비서가 원래 발음이 안 좋다는걸 생각한 사장이 다
시 말했다.
"누군데?"
그러자 일본인 여비서 왈,
"조까라는데요(조카라는데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