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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592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소한기쁨★
추천 : 3/8
조회수 : 132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7/04 20:41:59
어쨋든 주말에 그 여자들 하고 가족들 까지 싸그리 차에 쓸어 담아
교외로 놀러 가기로 했습니다.
오늘 버스 대절 했고요. 펜션도 예약 끝냈네요.
이틀 같이 지내면서 이야기로 잘 풀어 보고..
안되면 묻어 버리고 올지도...(농입니다)
어쨋든 잘 풀렸으면 합니다.
어차피 그 친구 같지도 않은 친구도 제 아내 삶의 일부고
그걸 저로 인해서 잃게 하긴 싫네요.
다음 주에 안나타나면 묻고 도망 간걸루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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