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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끄적이는 롤에서의 '난이도'
게시물ID : lol_3119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DFox7
추천 : 1
조회수 : 202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11 19:03:54
저는 롤에서의 난이도를 크게 두가지라고 보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챔피언 그 자체의 난이도.

두번째는 챔피언 운영 난이도.

첫번째 챔피언 난이도는 말 그대로 챔피언들을 사용하기 쉬운가 어려운가에 대한 난이도입니다.

쉬운 난이도의 챔피언으로는 애니, 라이즈, 마스터 이, 가렌 등의 챔피언이 있겠네요.

반대로 어려운 난이도의 챔피언이라고 하면 리신, 샤코, 신드라 등이 있고요.

이처럼 처음 접하는 사람이 봐도 '이건 어렵고 저건 쉽다.'라는 개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후자인 챔피언 '운영' 난이도는 전자보다 상당히 심도있고 상황에 따라서 급변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챔피언 자체 난이도는 쉽지만 운영하기 여러운 챔피언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마스터 이 등이 있겠네요.

그리고 난이도와 운영 둘다 어려운 챔피언들도 다수 존재하는 편입니다. 베인과 블리츠크랭크 등이 있고요.

하지만 이 운영 난이도는 상당히 많은 변수가 따르는 편입니다.

예를 들자면 말파이트는 챔피언 난이도 자체도 낮고 솔로 라인과 한타에서의 운영자체도 평균적이지만 적이 작정하고 멀리서 포킹하는 조합으로 맞췄다면 말파이트의 운영난이도는 급상승하게 됩니다.

또한 애니의 경우, 초반 라인전에서 상당한 킬수를 올렸다면 후반 한타에서도 빛을 발하지만 못컷다면 그저 스턴 셔틀이 되는 경우도 부지기수 입니다.

이처럼 라이엇이 표기한 난이도와 다르게 운영난이도는 그때마다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초보인 유저가 단순히 난이도만 보고 챔피언을 잡았다가 피를 보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이 글이 이제 막 시작하는 초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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