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초반에 잡은 두 명 슬쩍 놔준 것도 그렇고.. 킬러팀이 너무 세보이니까 균형 맞출려고 그러는지 킬러팀은 계속 여유부리고 런닝맨들 잡았다가 놓치고 괜히 다 모여서 토크하면서 시간끌고.. 그렇게 번갈아서 타이밍 맞게 번갈아서 하나씩 하나씩 죽어나가다가 마지막에는 역시 각자 리더인 사람 하나씩 남겨서 일대일 구도 만들어내고.. 더 결정적인 건 4개 힌트중에 가장 중요한 게 마지막까지 남았다는 것.. 다 딱딱들어맞는 이 모든 상황을 볼 때 그게 우연히 그러기가 힘들 거 같은데.. 평소에도 그런 게 많이 보였지만 오늘은 특히 심하게 작위적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