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서울우유와 오예스
게시물ID : cook_312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춘하마타타
추천 : 14
조회수 : 106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2/18 01:49:17
마트엘 갔다.
오예스와 서울우유를 샀다.
계산대에 갔다.
계산대 누나가 바코드리더기에 물품을 찍는다.
6200원이란다.
딱 두 개 골랐는데...육천이백원이란다.
나는 그자리에서 육천이백원이오?! 라 외쳤다.
계산대 누나가 인생은 실전이야 x만아 하는 눈빛으로 날 쳐다본다.
나중에 토끼같은 자식 깜찍이소다 사주려면
돈 많이 벌어야겠다.

 백원주고 아폴로 돌 돌 말아 손바닥에 불어
먹었던 시절... 그거 한 봉지면 두 시간이 거뜬했던 그 시절...
치토스를 사면 질소대신 치토스를 주고 따조 까지 덤으로 주던 그시절이 그립다.

미친 물가...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