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둥베이왕>
'중국 최고의 레이싱걸'이자 '노출의 여왕'으로 유명한 간루루(干露露,27)가 이번엔 엽기적 의상 '폭발패션'으로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노출만으론 한계를 느낀 탓인지, 이번 폭발 컨셉은 의도대로 관중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간루루는 1일 중국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시에서 열린 국제 자동차전시회에 둥펑닛산의 초청으로 참가했다. 그녀는 전시부스 등에서 관람객들을 만나면서 붉은색 비키니 형태에다 사방으로 폭발하는 듯한 모양의 원뿔 데코레이션을 가미한 이 폭발패션을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 이날 간루루는 한 곡의 노래를 부른 후 사인이 담긴 10장의 사진을 팬들에게 나눠주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과거 지나친 노출과 엽기패션으로 이미 명성을 얻은 간루루는 이날 패션 컨셉에 대해 "모든 관객들의 웃음을 폭발시켜 버리겠다는 것"이라 설명했다. 간루루는 현재 중국 이벤트 초청 연예인으론 인기 상한가를 달리며 일명 '행사의 여왕'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사진:소후닷컴> 간루루의 과거 노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