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의 눈팅 만 하다가 이런 고민은 어디에다 하면 좋을까하고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저희 부부는 결혼한지 5년 되어가고요. 두돌이 되는 아이가 있어요.. 사실 남편이랑 신혼때부터 그렇게 열정적으로 사랑하진 않았어요.. 반대로 저는 항상 요구하는 쪽이었고요.. 신혼때는 너무 거절많이 당해서 자존심도 많이 상했는데 책이나 인터넷 정보등으로 알아보니 피곤하면 남자들 성욕이 가장 먼저 떨어진다는거 보고 그렇겠구나 했습니다.. 그게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고 이제는 뭐 리스부부가 되었네요.. 문제는 저 입니다..저는^^;; 컨트롤이 잘 안되네요.. 결혼 전에 모르고 살았던 적도 있는데 없어도 살수 있다 주문을 외우지만..컨트롤이 잘안되네요.. 야동이나 성인만화도 보면서 대리만족 하다가,,아..요새는 진짜 꿈에서 다른 남자랑 만나는 꿈까지 꿉니다.. 이게 더 심해지면 안될것 같아서..혼자 해결할 수 있도록 쪼그만 토이도 샀습니다... 확실히 혼자 해결해주고 나니 훨~~씬 잡 생각도 안 들고 제 일(회사일이나 집안일 등)에 집중도 할 수 있네요. 해결 안될때는 딴일 할때도 그 생각만 계속..저도 이런 제가 싫은데.. 자제가 안되네요.. 남편은 한참 바쁘고 힘들때라 요구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제가 즐길만큼 충분히 해주는것도 아니고.. 참아도 결국은 잡생각 엄청나게 들고.. 혹시 이런 경우 어떻게 해결 하세요? 저처럼 토이도 많이 이용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