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기억안나고 1년정도 된거 같아요 로봇청소기를 샀어요 하이마트서..그런데 편하자고 샀는 로봇청소기가 전혀 편하지가 않드라구요 일단 소파밑으로 들어가서 낑겨서 나오지도 못하고 그래서 소파밑으로 못들어가게 자석 테이프를 죽 붙여놓으니 미관상 보기도 안좋고 화장실앞 현관앞에 있는 발판에 올라가니까 낑겨서 나오지도 못하고 현관앞틀에 끼여서 움직이지 못하고 한자리에서 계속 맴돌고 있고.. 그렇다고 청소기가 지나간 자리가 깨끗하길하나..뒤로 먼지 질질 흘리고 갑니다.. 이건 뭐 보다가 내가 답답해서 이전에 쓰던 청소기 꺼내서 걍 내가 돌리고 맙니다. 지금까지 사용한 횟수는 5번이 안될꺼예요. 그 이후론 로봇 청소기님은 걍 모셔두고 제가 직접 청소기 돌리고 있구요. 몇일전 청소기 돌리다 거실 중간에 떡하니 있는 로봇 청소기를 보니 화가 너무나서 고객센터로 전화를 했습니다. 위의 얘기를 했죠. 기사분을 보내주신데요. 그리고 그 기사분 방금 왔다가셨습니다. 기사분께서는 제 이야기 다 들으시고 기계 한번 훑어보시고는 이상 없다고 자기가 해줄껀 없다시네요 기계 한번 작동시켜 보지도 않고요.. 일단 제 잘못은 좀 더 빨리 고객센터에 연락하지 못한점인데.. 삼성이라는 회사가 이딴제품 만들어놓고 판다는게..그리고 as기사분도...요즘 다른 기사분들은 고객 평점때문에 엄청 서비스 신경쓰시던데 저런식으로 기계작동도 없이 문제 없어보인단 말만하고 가고.. 아침부터 화가 엄청나는데 어떻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