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ㅜㅜ 전남자친구는 지금 국방의 의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상꺽정도 됫죠ㅠ 저랑은 거의 2년동안 사기다가 얼마전에 헤어졌구요 제가 헤어지자고 해서 헤어지긴 햇는데 제가 다시 붙잡고 싶어요ㅜㅜ 헤어지기 전에는 진짜 헤어져야겟다 다짐하고 헤어졋는데... 물론 싫어서 헤어진게 아니라 아직 많이 좋아하고 사랑하지만 군대가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미련이 남는거 같구요ㅜㅜ 솔직히 군대제대하고 내가 상처받을까봐 미리 내가 먼저 통보한거도 있지만 아ㅜ 주저리주저리 쓴거 같은데 어떻게 하죠ㅠ 다시 잘해보잔 식으로 편지라도 쓸까요? 너무 생각나고 보고싶고 목소리라도 듣고 싶고 그렇네요ㅠ 제가 너무 나쁜여자인가요ㅜㅠ 답 좀 내려주세요ㅜㅜ 답답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