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문화혁명 기간에도 베이징 대학, 칭화 대학이 그대로 있었는데, 무슨 생각으로 세계 50위권의 서울대 를 폐지하려 들었는지 의문입니다.민주당이 서울대를 폐지하겠다고 한 것은 그렇게 하면 떼표를 얻을 수 있다고 계산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민주주의가 대중의 집단이기주의와 정치업자들의 포퓰리즘으로 왜곡되는거 아닌가요?공공정신이라는 의미의 공화주의 정신이 민주주의로부터 격리당하는 그 끝은 어딥니까?
진보세력 자정화없이 다른 의견을 내는쪽에 비판만 해도 진짜 진보라 불릴 수 있을까요?공생,인권,공정,자유 등등의 진정한 진보적 가치는 편향적 사고와 염세적 사고 속에 묻어버리고 제사나 지내야 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