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작한지 3일 된 초짜입니다. 

집앞에 바로 강변이라 살도 빼고, 주말엔 아들놈이랑 같이 타려고 자전거 한대 구입했습니다. 

초보니까 저렴한걸로 고르다가 알톤 프로코렉스 hcr21로 구매했습니다. 

하루 한시간씩 3일정도 탔습니다. 

문제는 궁뎅이가 넘 아프다는 겁니다. 궁뎅이중에 x꼬 바로 옆이요..ㅠㅠ 

자전거 대리점 사장님이 안장을 허리높이로 높여주시더라구요. 그래야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면서.. 

저 상태에서 타니까  궁뎅이도 아프고, 핸들쪽으로 무게가 쏠리니 팔도 아프고, 시야 확보를 위해 고개를 쳐들어야 하니 목도 아픕니다. 

원래 처음엔 그런것인가요? 
아님 무언가 잘못 되었습니까?  

고수님들 부탁드립니다~^^  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