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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애니를 보고서 친일파로 전향했다.gisa
게시물ID : animation_3122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단인
추천 : 2/8
조회수 : 933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5/02/22 12:39:05
http://news.searchina.net/id/1562219?page=1

'일본을 원망하고 있었지만 친일파로 전향했다' 라는 한국인. 계기는 애니메이션.

쿄토에서 한일교우를 바란다. - 중국판 트위터 -



중국쪽 인터넷상에서 '반일이었던 한국인이 일본 애니메이션에 빠져 친일파가 되었다' 라는 에피소드가 소개되어

작은 화제가 되었다.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서 22만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시나닷컴 애니메이션 채널의 어카운트가 14일, '2차원에 국경는 없다. 한국의 청년들, 애니메이션으로 인해 반일감정 해소' 라는 트위터를 게재했다. 트위터에는 '최근 모 일본 사이트에 한국인 유저로부터 기특한 메일이 왔다.' 라고 소개. 그 내용 중에는, 일본 애니메이션 '유루유리'를 추천해준 일본인 유저에게 감사한다는 말이 적혀있었다고.


트위터는 더욱이, 이 한국인 유저는 이제까지도 '이제껏 일본을 원망하고 있었던 내가 겨우 수개월 사이에 친일파로 바뀌었다.' '쿄토에 있는 사찰에서 한일교우를 기원했다' 라는 등의 메세지가 왔다고 전했다.



이 에피소드에 대해 웨이보의 유저들은 '유루유리는 세계를 구한다' '(등장인물 중 한명인)아카리는 평화의 천사' '전세계 만화 팬들은 모두 하나' 라는 등, 호의적인 댓글을 남겼다. 또한, '실제로 일본 애니메이션의 대부분은 전쟁에 대해 반대하고 있다. 취미와 애국, 그리고 일본의 일반시민과 우익을 떨어뜨려서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 라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이건 문화 침략이 아닌가' '2차원을 사랑해도 역사를 잊어서는 안된다.' 라고 냉철한 눈으로 바라보는 유저도 있었다.


인상적인 것이, '중일우호관계와 친일이 같다고는 볼 수 없다. 중국을 위해서라도 중일교우를 지지할 뿐이다.' 라는 감상평. 맹목적으로 반일을 외치거나 시종일관 일본 최고라고 치켜세우는 것에 비하면 비교적 냉철한 안목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앞으로도 일본이 자랑하는 애니메이션 문화에 의해 중국, 한국을 시작으로 세계각국의 사람들과의 우호가 성장하는 것을 기원한다. (편집 담당: 近間由保 (중국 메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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