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페르시의 이상한 행동으로 멘붕이 오긴 했는데.

전에도 썼지만 반 페르시 없는 아스날이 과연 3434 법칙에 다시 맞을지 궁금합니다.

앙리 나갈 때도 
비에이라 나갈 때도
세스크 나갈 때도 

암튼 간에 대략 10년 좀 안되는 기간 내내 핵심 선수들이 줄창 나갔거든요.
그래서 매 시즌 전에 늘 아스날 위기, 이번엔 4위 못함 뭐 그런 기사가 연이어..

이번엔 내주다 내주다 못해 반 페르시까지 내줬는데
과연 또 다시 벵거의 힘이 3434를 버티게 해줄지 궁금합니다.

포돌이도 지루도 데려왔고 월셔도 복귀할테고..
토트넘의 전력 보강을 봐야겠지만 현재로선 아데발 이상가는 원톱은 링크도 안 나는 것 같은데

왠지 가능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