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슴살 처자입니다.
자취하면서 운동은 안하고 먹기만 처먹다 보니까
몸무게도 막 늘고 허벅지안쪽과 엉덩이에 튼살이 생기고 ㅜㅜ(제가 살이 한군데 몰린 타입이에요)
그래서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남들 다 그렇듯 체지방 줄이고 근육을 늘리는게 목표인데요
복싱이 다이어트에 좋단 말을 줏어듣고 얼마전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친구들이 자꾸...복싱하면 알짱언니된다고...;; 종아리 알짱;;; 계속 겁을 줍니다 ㅠㅠㅠ
안그래도 스텝밟고 줄넘기하고 그러면 알이 단단히 서긴 하던데....흐어어
이건 복싱하기 전이구요
이건 복싱한지 한 2주뒤...
사진상으론 아직 별 차이없는데...괜찮겠죠?ㅜㅜㅜㅜㅜㅜㅜ
솔직히 아무리 마른 다리라도 종아리만 막 근육넘치면...ㅠㅜㅜㅜㅜ
친구들아 자꾸 겁주지마 ㅠㅠㅜㅜ
일단 복싱끝나고 집에와서 맨날 L자 다리 하긴 하는데...
저번엔 제가 막 종아리가 울끈불끈 해지는 악몽을 꾼적도 있어요=_=...
예쁜 다리를 향한 여자의 집념이란...하...나만그런가 ☞☜
ㅜㅠㅠㅠ암튼 복싱오래하면 정말 알짱언니가 될 가능성이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