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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당이나 열우당이나 다를바 없다.
게시물ID : sisa_31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48577;.
추천 : 5/6
조회수 : 25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4/04/02 21:16:18
열린우리당의 의원들은 대다수가 앵커출신이거나 한나라당출신이다.

그들은 결론적으로 일개 국회의원일 뿐이다. 

노무현이라는 빛이 너무 밝기때문에 그늘지지 않았을뿐이다.


탄핵 투표할때.. 그런 개판이 어딨나..

그렇다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는것은 당연히 안되는 일이고 있을수 없는일이다.

그때 열우당이 보여준 행동을 보자..

몇일동안 굶고 잠못자면서 국회 의회장에서 진치고 있었다.

마지막에 가서는 끝까지 버텨보려는듯 의장석을 차지하고 추태를 보였다.


그렇다.. 뭣같은 이유때문에 하는 탄핵이라.. 물론 안된다. 

있을수 없는일이며 국가적 망신인것이다.

허나 그것을 저지하는 방법이 틀렸다는 것이다.


그에 반에 노무현 대통령 깨서는 국가원수의 권위와 자존심을 지키시며

자신이 떳떳하기에 흥분하지 않으며 아직 건제하다는것을 보여주셨다.

이 얼마나 차이나는 행동인가?

국회에서 끌려나가며 아우성치고 종이던지고 책던지고 욕하고..

그렇다.. 단지 등불이 너무밝기때문에 등잔의 밑마저 밝은듯 보일뿐인것이다.

알고보면 등잔밑은 어두운 것이다..


얼마전 정의장의 발언은 자신이 일개 국회의원일 뿐이라는걸 확연히 보여주고 있다.

나이드신분들 그냥 집에서 쉬라니..

뭔 망발인가.. 물론 답답해서 그랬을수도 있으나

권력이라는 단맛에 취해 혀를 지 꼴리는대로 놀리는 행동이라..

용납안되는것이다. 그것도 정도가 심했다.


어설프게 노통을 따라했다고 볼수있을것이다. 하지만 노무현대통령의

발언의 경우 국민들을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무시한다던지 하는 말은 전혀 없었다.

단지 직분을 버리고 인간으로써의 국민에게 호소하고 싶은 

호소력깊은 발언일 뿐이였다.

어쨋든 중요한건 그 의도가 무엇이던지 국회의원 씩이나 되는 인간분깨서 

국민들을 우롱하는 행위는 분명 잘못된 것이라는 것이다.


가끔 TV에 열우당의 모습이 비춰질때마다 한숨만 나온다.

그들은 단지 노무현이라는 걸출한 주인만 믿고 권력싸움만을 하고있을 뿐이라는것이

너무 명확히 보이기 때문에..

하지만 어쩔수 없다. 흙에떨어젔던 빵은 털어서 먹어도 되지만..

흙탕물에 떨어저서 모두 축축해저버린빵은 버려야 하는것이다.

아직은 개혁의 이름을 뒤집어 쓰고있는 쪽을 택해야 하는것이고..

집주인을 믿기때문에 택할수밖에 없다.


너무나도 굶주렸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우리들은 흙뭍은 빵이라도

털어서 먹어야 할것이다.

요즘 분위기가 이상하게 흘러가는것 같아서 여러가지로 답답하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지지도가 높아지는것부터..

열린우리당의 이상 행동까지.. 모두 답답할 뿐이다.

여러분들 제발 4월 15일날 뜻있는 선택을 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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