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징계 촉구 성명서 낸 남인순 제윤경 박영선이 각각 캠프에 있는 상황에서 이재명은 목수정 후원회장 추가인가요.
안희정은 페미니즘 공부하고 지난 1년간 도정 예산 정책 모두 여성위와 여성개발원에 보내 젠더 관점에서 검사를 받았다죠.
안희정 : "정희진 선생님 같은 경우는 ‘남성의 패권적 질서로서의 국가권력’을 자주 얘기하시던데 딱 그겁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인문학적인 인식,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세계관 이것들도 다 남성이라는 성적 반쪽짜리 창문에서 봤구나.
지금은 이제 와이드브라운관으로, 젠더라는 와이드 브라운관으로 지금 보고 있습니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7/02/03/story_n_14588822.html 안희정 : "충남에서 하는 모든 예산과 정책 사업을 여성위원회와 여성개발원에 보내 “이 정책이 젠더 관점에서 좋은 정책입니까, 아닙니까”
하며 검사를 받았다. 1년 동안 죄다. 어제 그걸 기초로 ‘충청남도 양성평등 비전 2030 계획’을 확정해 약속식을 했다."
http://news.joins.com/article/21208544 (2017년 2월 3일)
보수는 보수대로 여성들 눈치 안 볼 수가 없고 진보 쪽은 페미니즘 패시브잖아요.
정치 언론을 비롯 시민 사회 주류들이 페미니즘 관련해서는 구태의연한 상태에 머물고 있는데
이건 여성주의 페미니즘 관련해서 그간 질러놓은 내용들이며 밥줄이 얽힌 세력들이 크기도 하고
그렇다보니 2030 남성, 상식적인 여4들의 반메갈 문제 제기를 전혀 따라오지 못하고 있는 만큼
일단은 감수하고 정권교체 해놓고 나서 제대로 붙어 여론 지형을 변화시키는 게 맞다 싶어요.
메갈 같은 변종들이 창궐하는 건 점점 더 먹고 살기 힘들어지고 사회가 혼탁해진 탓이 큰 만큼
정권교체 되고 정화가 되야 벽 보고 얘기하는 노답의 난국에서 벗어나 변화가 가능할 것 같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