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하는 봉골레라 일부러 모시 조개를 선택했습니다.
보통 봉골레는 바지락 모시 백합으로들 하시는것 같습니다.
(하나씩 해보면서 차이를 알아보려는데... 이미 맛이 잘 기억이 안나는건 함정)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편마늘을 볶다가 페페론치노를 넣고 한번 더 매콤한 냄새가 날때까지 볶습니다. (마늘 5알, 페페론치노5~6개)
그리곤 해감을 해둔 모시 조개를 넣고 (200g 두봉지) 화이트 와인을 넣고 조개가 입을 벌릴때까지 끓여 줍니다. (단맛이 없는 화이트 와인 200ml)
그럼 이런 모양이 됩니다.
봉골레 소스 준비 끝!
아 저는 간단히 화이트 와인은 이걸 썼어요
충분히 칠링해서 파스타를만들면서 한모금씩 홀짝홀짝~ (부담 없는 가격! 9900\)
이맛에 요리함~
그리고 삶아서 올리브 오일을 쳐둔 링긔네 띨리아딸레를 준비 합니다. (납짝 두꺼운면~ 페투치니하곤 조금 달라요)
적당히 부드럽게까지만 삶습니다. (건저 먹어봐서 조금만 더 익히면 될거 같다 할 때 불을 끕니다)
그리곤 아까 그 소스에 투척!
바질가루 (말려둔것도 나름 쓸만해요) + 소금 + 통후추 갈은것으로 간을 합니다.
보통 식으면 짠맛이 더 강해진다고 하니 적당히 조절 하시면 됩니다.
음 쫌 싱겁네 정도(?)
조개를 익히는 거라 오래 익히면 조개가 질겨진다고 하니 면에 간이 좀 베였다 싶으면 불을 끄면 되겠습니다.
(그래도 조개 같은 해산물은 꼭 충분히 익혀 드셔야 합니다~ 베스트 글중에 노로 바이러스 폭풍경험기를 보니 ㅎㄷㄷ)
같이 먹을 샐러드도 같이 차립니다.
내용물은 마트에서 파는 어린잎 샐러드 + 애호박 구운것 + 방울토마토 구운것
차가운 샐러드라 미리 구워서 냉장실에서 식혀 둡니다.
여기에 소스로는 올리브 오일 조금 + 발사믹 식초 조금
이게 답니다. 끝!
간단하고 보기도 좋고 맛도 있는 샐러드 끗!
여기에
실패한 고르곤졸라까지 해서~
발렌타인데이 보답 저녁식사 완성!
봉골레 한포크 하실래요?
아~ 하세요~
ps. 그래도 고기가 진리인 분들을 위한 위산 분비 테러!
오늘 포스팅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