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삼촌께서 문방구를 시작하셨습니다;

처음이고 해서 뭐든 서툴고 한데 오늘 난감한일이..

어떤꼬마아아기 딱지를;; 훔쳐가는것이였습니다;

뭐;; 그런일이야 있을수있는 흔한일이라지만

이녀석이 제가 뭐라고 안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놀라는 기색도 없고;;

특별히 겁내거나 하는거 같지도 않고;;

그냥 별다른 죄책감없이 다시 가게로 들어오더니;

삼촌께 딱지를 달라고 조르는겁니다..-_-;;

8살이라고 하던데;;

돈에 대해 개념이 없는건지;

도둑질이 나쁜거라는걸 모르는건지;

8살쯤되면 알때도 됐지 싶기도 한데;

이런아이들한테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나요;

딱지 하나가지고 일 크게 하는것도 웃기지만 (부모님을 부른다던지 하는;;)

그런다고 그걸 계속 보고있을수많은 없어서;;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