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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전문학교 면접...
게시물ID : gomin_3599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생겼었어요
추천 : 0
조회수 : 28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7/05 19:18:46
제가 면접봤는데 진짜 추천서쓰고 교복단정히 경남지방에서 서울까지 올라가고 예상질문 열심히 공부하고
지원계획서 꼼꼼히 여러번검토하고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면접보기전에 카운터 누님과 친해지고 학교 소개시켜주는 누님과 친해졌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면접관님께 인사를 드리고 면접을 시작하는데 원서에 수능안본다고 체크를 했습니다.
왜 수능안보냐고 물으시길레 저는 성적이 7등급나와서 대학가기는 힘들것같고 그렇게 말하니

면접관님은 그렇게 성적이 안좋아서 수능을 일찌감치 포기한다면 요리도 엄청 힘든건데 일찍포기 할수도 있다고 그렇게 거기에 대해서 길게 얘기를 하시고 별질문없이 끝났습니다.
예상질문을 정말 열심히 공부했는데...

그리고 면접실을 나오고 카운터누님이 어땟냐고 저는 망했다고 왜 망했냐고 그래서 얘기를 해드리고
학교소개시켜준 누님이 학교앞까지 마중나가주시면서 면접어땟냐고 물으시기에 똑같이 망했다고 이유 말씀드렸습니다...제가 면접예상질문 열심히 공부해왔는데 아무말도 못하고 예예만 했다하니 그 누님께서 면접관님꼐 말씀드린다하고...

그리고 제가 학교홈페이지에 하소연하는듯한 문의를 올렸더니 이렇게 답글이 나오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오유(가명)인 학생의 꿈과 희망을 디자인하는 한국조리사관학교 입니다.

오유학생이 면접 내용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고 있군요
그러나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듯합니다. 
면접 본 학생에 대해 별도 교수님께 여쭤 보는 일은 없습니다만
여쭤보니 너무나 정확하게 파악을 하고 계신듯 하였고
추천서의 영향도 컸으며 꼼꼼한 지원계획서 작성으로 점수를 많이 받으신 것 같습니다. 
교수님의 세세한 평가는 차후 합격 발표가 나면 그 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ㅎㅎ
언젠가 오유학생에게도 기회가 올 것이므로 
그 준비를 꼼꼼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분 좋은 일들만 가득하세요^^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듯합니다는 좋은말인데
면접 본학생에 대해 별도 교수님께 여쭤 보는일은 없는데 물어보셨다하고
등등 좋은말 나오는데

마지막에 언젠간 오유학생에게도 기회가 올 것이므로가 불안하고
어찌될까요???ㅠㅠ막써서 글이 엉망이네요 어차피 정리해도 엉망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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