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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투표를 안할건가? 최병렬의 망언을 들으며.
게시물ID : humorbest_312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52703;
추천 : 72
조회수 : 1878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3/12 16:41:00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3/12 12:15:21
다음은 국회 본회의장 앞 복도에서 30여분에 걸쳐 진행된 최병렬 대표와의 일문일답.

- 열린우리당에서도 송영길·김덕배 의원 등이 막는다고 하던데.
'그 사람들이 덩치가 좋은가? 우리는 김두환 의원 한 명만 있으면 된다. 하하. 나도 예전에 한 주먹 했다. 내가 중학교 때는 주먹으로 학교를 제패했던 사람이다.'

- 대통령 탄핵안에 대해 반대 여론이 찬성 여론보다 두 배 정도 높은데.
'여론조사의 본질은 '6대 4'다. 지역적으로 보면 경상도, 연세가 조금 드신 분, 중산층 이상이 우리 당을 지지하는 베이스고, 40%다. 현재 우리 지지자들은 무응답층과 한나라당 사이에서 제로섬 싸움을 하고 있다. 60%는 호남·충청, 젊은 사람들, 도시에서 어려운 분들이다. 우리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부류다. 

- 이번 탄핵안 추진으로 비우호적인 20대 마저 완전히 이탈하는 것 아닌가.
'지난 대선 때 20대의 투표율이 높아서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되는 것으로 결판이 났다고 보는데, 사실 선관위 자료를 보면 20대의 투표율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사회 트랜드는 갑자기 엎어지는 것이 없다. 사회는 기본적으로 안정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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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의 투표율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사회 트랜드는 갑자기 엎어지는 것이 없다.
 호남·충청, 젊은 사람들, 도시에서 어려운 분들이다. 우리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부류다. 
 나도 예전에 한 주먹 했다. 내가 중학교 때는 주먹으로 학교를 제패했던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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