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탐탐펭귄님께서 새로 기변하시고 기존에 타던 스크르2를 판다고 하셔서
냉큼 부산직거래로 업어왔습니다 인심에 맞게 안장 조절하고 부산역에서 거래 후
부산역>부산대, 부산대>장산역, 다음날 다시 장산역>노포동종합버스터미널 까지 약 60km정도
달려보고 버스에 자전거 싣고 집에 도착해서 글 남기네요.
확실히 이전에 타던 하이브리드 자전거랑 비교가 안되게 잘 나가네요.
엉덩이는 안아픈데 자고일어났더니 손바닥에 멍이... 장갑이랑 헬멧은 꼭 착용해야겠습니다.
그리고 그냥 저렇게 벽에 기대어 놓았다가 자빠질거 같아서 그러는데 자전거 걸이 추천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