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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요약
1. 모험가만 진행 가능한 퀘스트 (존나 불공평하다.)
2. 장비 장착 및 사냥중 레벨이 10렙 높은걸로 취급시켜준다.
3. 이로 인해 레벨 차이 패널티는 줄고, 레벨 차이 메리트는 늘어난다.
월로란, 모험가 레벨 70을 달성하면 모든 모험가 직업에게 날아오는 [여제의 강화]퀘스트에 필요한 물품을 말한다.
이 여제의 강화 퀘스트는 시그너스 만렙(당시 120)을 찍으면 만들 수 있는 점핑 케릭터 궁극의 모험가 업데이트와 더불어,
기존에 생성되어 궁극의 모험가가 될 수 없는 유저들을 위한 배려용 퀘스트임
근데 시그너스 리턴즈(현재의 시그너스 기사단으로 개편)를 하며 궁극의 모험가란 컨텐츠 자체가 사라졌기 때문에 (기존에 생성해둔 케릭터는 남아있음)
여제의 강화만 덜렁 남아있게 되었다.
퀘스트 내용은 배려용답게 참 싹수없고 심플하다.
캔다 - 간다 - 완료.
문제는 이게 드랍율이 어머니가 없다는거다.
한시간에 하나나 뽑으면 잘뽑는정도
참고할점은 저 월로라는 아이템이 같은 외형, 같은 이름인데 직업마다 다르게 데이터가 존재한다.
그런고로 전사+마법사+궁수+도적+해적 조합으로 각기 다른 채널에서 사냥하고, 서로가 못먹는 월로를 돌려가며 채우는 방식으로 조금이나마 빠르게 끝낼 수 있다.
그렇게 안뜨는 월로를 꾸역꾸역 쳐 모으는 이유는 이 스킬을 주기 때문이다.
착용레벨+10 효과의 적용 방식이 그냥 님 레벨의 실값을 +10 시켜버리는 실로 단순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즉, 레벨 당 6%씩 최종뎀이 깎여나가는 레벨 차 패널티도, 반대로 레벨 당 2%씩 최종뎀이 증가하는 레벨 차 메리트(최대 20%)도 10렙치 늘어나게 된다.
좀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10렙 이상 낮은 몹을 잡는 경우
여제의 강화 無 : 100% + (2% x 10) = 120%
여제의 강화 有 : 100% + (2% x 10) = 120%
여제의 강화를 배울 시 기대할 수 있는 데미지 증가치 : 없음
동레벨 몹을 잡는 경우
여제의 강화 無 : 100%
여제의 강화 有 : 100% + (2% x 10) = 120%
여제의 강화를 배울 시 기대할 수 있는 데미지 증가치 : 1.2배
10렙 높은 몹을 잡는경우
여제의 강화 無 : 100% - (6% x 10) = 40%
여제의 강화 有 : 100%
여제의 강화를 배울 시 기대할 수 있는 데미지 증가치 : 2.5배
이런 이유로 월로를 캐는거라고 보면 된다.
참고로 미스도 안뜨니 실제 딜량은 저거보다 더 높겠지
아무래도 좋지만 보스 입장레벨에도 적용된다는 카더라가 있는데, 확인된 바 없다. 백몇십에 병신같이 이거 캐고있을놈이 없어서.
시간이 20시간정도 남는다면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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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연설명
특히 스올길 진입이 중요한 리부트의 경우엔 월로가 필수급으로 엄청 중요합니다.
보통 스올길은 210부터야 좀 안정적으로 잡는데 월로유저는 206이면 그냥 아무 무리없이 털어버리니까요.
206때 스올입문이랑 210때 스올입문은 정말 육성속도가 천지차이에요
그리고 마찬가지로 210때 중상단 줄기를 갈 수 있고 220때 상단 줄기를 갈 수 있습니다.
리부트에선 220때 아무리 스펙이 좋아봤자 반감으로 인해 상줄 원킬은 커녕 2킬도 힘들어요.
근데 그냥 여기서 월로있으면 똑같은 상줄에서 2.5배가 쌔집니다.
모험가 유저라면 노가다 감수하고 월로 캐는게 무조건 좋아요
출처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onair&no=173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