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크킹 연재글을 써 봅니다
어느분(?)께서 연재하고 있는걸 보고 저도 크킹을 한번 해보고 싶다 생각했었고
이젠 연재도 한번 도전해 보네요 ㅋㅋㅋㅋ
허접하긴 해도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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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867년 고대의 신들 시나리오로 시작합니다
1300년대 백년전쟁과 이 시나리오에만 블라치아인이 있습니다
그리고 왈라키아는 역시 루마니아 계열 사람으로 만들어 줘야 제맛이기에 전 867년의 블라치인을 고릅니다
차라소바 백작의 가문은 과연 불가리아인, 슬라브 야만인, 그리고 유목침략자들을 물리치고 왈라키아를 건국할수 있을까요?
목표 1은 왈라키아 공작령 획득
목표 2는 트란실바니아와 몰다우 공작령을 획득
목표 3은 왈라키아 왕국을 건국하는 겁니다
그 뒤론 동유럽 패자가 되어 몽골이랑 맞장뜨든가 비잔틴을 밀어버리고 훗날 왈라키아를 정복했던 오스만 지역을 선점하든가
등의 계획이 있습니다만 어떻게 될진 저도 모릅니다
세베린의 백작 자노스입니다
이 세상 유일한 플레이가능 블라치인이죠
능력치는 외교와 학문이 좋습니다
일단 자식이 음스므로 가족을 관심사로 둡니다
주군인 왈라키아 공작입니다
우선 저 자리부터 뺏어야 합니다 그게 목표니까요
일단 후계자도 만들어야합니다
저 옆에보시면 앞으로 먹을 노른자 색인 왈라키아, 그 오른쪽위 흰자같은 몰다우 그 왼쪽에 핑크빛 햄같은 트린실바니아가 있습니다
저는 여기 세군데를 먹고 왈라키아의 왕이 될겁니다
제 자문회 능력치는 좋은편 입니다
어차피 좀있으면 갈리지만요 ㅋ
그새 그리스인 아내를 맞이하고 후계자를 만듭시다
시이파가 득세하고 있습니다
저랑은 상관읍지만
돈 긁어 오랬더니 --
가족 관심사 덕에 아내와 애인이 됬습니다
후계자 금방 생기겠군요
한편 티르고비스테의 종자란 무리들이 나타납니다
ㅋㅋㅋㅋ..... 엉덩이에 화살맞고도 용케 살았네요 ㅋㅋㅋㅋㅋ
하지만 전 무시합니다
주군 핥짝해야 일단 편할거 같습니다
한편 마자르 침공은 성공적입니다
뭔가 뒤바뀐것 같지만 착각입니다
저들은 과연 헝가리를 만들수 있을까요?
저는 성벽을 지으며 힘을 기릅니다
병력을 모아야 언젠가 불가리를 물리칠수 있습니다
부인이 아기를 가졌습니다!!!
부디 아들이길!!!
트린실바니아도 아니고 왠 늑대?
치킨은 뭐야 ㅋㅋㅋㅋㅋ
하지만 잡습니다 봉신과도 친하게 지내야 파벌이 안생기죠
아들이면 좋으련만 ㅜㅜ
장녀 카라소바가 태어났습니다!!!!
현재 블라치인 수가 적으므로 블라치를 늘리기 위해 그녀는 전통을 배워야 합니다
지금은 어머니가 키우므로 그리스 문화를 배우지만 나중에 블라치 가신이나 제가 교육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훗날 모계결혼해 생기는 자식들도 모조리 블라치로 만들껍니다
한편 마자르는 지들끼리 싸우고 있습니다
땅도 불가리아에 뺏긴지 오래구요
뭔소린진 모르지만 주교편을 듭니다
한편 판사 엉덩이에 화살을 쏜 종자들을 유인하기 위해 대회를 엽니다
근데 왠 할아버지가 우승합니다
뭐지?
하아... 다른방법을 생각합니다
농부로 변장합니다
울엄마도 못알아 본대 ㅜㅜㅜ
그놈의 종자들 때문에 이런꼴이라니 ㅜㅜ
만났다!
아.. 안녕하세요...
둘이서 모험을 떠나기로 합니다
전 제 세리에게 붙잡혔지만 종자 우두머리는 제 세리를 죽였습니다
너무 멀리 간듯 하네요
하지만 그의 능력은 저에게 도움 될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녹색옷의 로빈은 제 가신이 됩니다!!!
ㅋㅋㅋ....
로빈후드는 같이잡혔던 마리안과 결혼합니다
ㅋㅋㅋㅋ진심 천생연분이 따로없네 ㅋㅋㅋㅋㅋ
잘했따
무력 19의 용감한 로빈은 말썽쟁이 종자에서 제 대장군이 되었습니다!!
로빈도 영입하고 돈도 순조롭게 걷힙니다
이제 아들만 얻으면 부러울것이 없어집니다!
과연 자노스는 위대한 올라키아의 왕이 될수 있을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