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뻑킹 김치롤 썰.txt
게시물ID : lol_527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J둘기
추천 : 1
조회수 : 94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7/06 00:58:50
팀에서 챔피언 픽 할 때 우리 팀은 EU 스타일을 그대로 고수하였고 나는 탑 잭스였음.

블루 팀이되서 레드 팀 카운터 정글이나 맘대로 다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게임을 시작했는데

상대팀에서 이블린이 있었음.

뭐지? 트롤링인가? 하고 있다가 서머너 스펠창을 봤는데 신 짜오랑 하이머딩거가 진급을 들고 있었음.

그래서 트롤링이라는 생각보다는 2 진급으로 

미드 개푸시해서 빨리 끝내려는 속셈인가해서 긴장 빨고있었는데 

상대편에서 헐레벌떡 뛰어오던 신 짜오가 전체 채팅으로 "후퇴란 없다"라고 하면서 

고래까와의 분신을 보는듯한 패기를 보여줬음.

그렇게 퍼블을 따이면서 "이것이 김치롤이다 개새끼들아"라고 죽었는데

"우리도 가만히 있을 수 없지"라고 하면서 잔나를 뺀 이블린 소라카 하이머딩거가 냅다 달려오는거임

바짓가랑이가 흥건해진 우리 팀은 패기에 지린 나머지 모두 포탑 뒤로 숨었는데

계속 달려오는 적들에게 한 대씩 짤짤이를 치고 나머지는 포탑이 때려서 결국 우리는 4킬로 시작했음

그래서 나는 너무 궁금한 나머지 적 팀에게 왜 트롤링 했냐고 물어보자

잔나가 자신이 미드 선픽했는데 한 사람이 "나는 미드 후픽이다 개새끼들아"라면서 

이블린을 픽하자 우리도 질 수 없지라면서 신 짜오와 하이머딩거는 진급 스펠을 들고

멘붕 소라카를 보여주지 하면서 점화를 든 AP 소라카가 등장하게 됐음.

그렇게 계속 후퇴는 없고 한 명씩 달려오는 300원들을 상대하던 우리에게 승리는 따논 당상이었고, 

15분이 경과하였을 때 내가 "아... 5분밖에 안 남았네"라고 말하자 신 짜오가 급정색을 하면서

"누가 칼서렌 친대? 트롤링은 반대가 제맛이지"라면서 엄청난 패기를 발산 했음.

그렇게 20분이 경과하고도 게임이 끝나지 않자 우리는 각자 모은 돈으로 적팀이 가는데 섭섭하지 않게

조그마한 선물을 주고자 트포, 메자이, 데켑 등 삼신기의 힘을 모아 미드로 달려갔고

총 70킬 18데스로 게임이 끝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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