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방침 어기고 마스크도 착용 안 해..바비큐 파티도 계획했다 취소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1만 명을 넘은 날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제트스키를 탄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9일(현지시간) 글로부TV 등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이날 오후 수도 브라질리아에 있는 파라노아 호수에서 제트스키를 타며 물놀이를 즐겼으며, 이 장면은 동영상으로 촬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