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바우를 보다가. 왠지 요즘 뉴스가 생각이 나는것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사면된 음주운전자라던가.
이번에 출소하신 명박이 부인 사촌이라는 김옥희 씨도 생각나고 말이죠.
조두순 때문에 범죄자 인권 관련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요즘이였죠.
그때도 그런 생각은 있었던 모양인데 여테 결론을 못 내린게 영 한심 하게 느껴지는군요.
그 시절 만큼은 아니겠지만. 요즘 진중권 교수가 호되게 당했죠.
불채용이라고 부르짖는 문교부 나으리 모습이 눈에 박히네요.
촛불 시위 당시 컨테이너 산성과 거기 붙여졌던 인쇄물들이 생각나는군요.
88 만원 세대라죠. 요즘 젊은이들이 정치에 관심없는 이유가
386 세대는 데모해도 취직이 척척 되지 않았던가, 지금은 안 그렇다고
반론 하던 글을 여러번 접한 기억이 있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은 모양입니다.
촛불 시위 당시도 줘맞은 기자들 많았죠.
촛불 시위 생각만 나는군요 여성분들도 밟히고 졸리고 ..
얼마전에 의원직 때려친다던 민주당 분들의 쇼도.. 역사와 전통이 깊은 레파토리인듯.
개인적으로 물론, 한심할망정. 그래도 아군이라는 생각은 합니다.
오죽 하면 저래야 하겠습니까. 물론 밀어 줬을때도 바보짓을 하긴 했어도....
그래도 적어도 민주당 애들은 군필자라도 많지 않습니까?
투표 좀 잘합시다.
이렇게 보다 보니.
45 년의 세월 동안 어떻게 이렇게 변하지 않을수가 있는지.
암울한 생각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