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투병 중에도 투표하고 숨진 70살 할머니
10년 전부터 심근경색으로 투병 중이던 70대 할머니가 투표를 마친 직후 숨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9일 오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제2투표소(반동초등학교)에서 투표를 마친 이모(70)할머니가 학교 화단에 앉아 있는 것을 함께 투표하러 나온 아들 김모(43)씨가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후송 도중 숨졌다.
이 할머니는 10년 전부터 심근경색으로 치료를 받아왔으나 이날 투표권을 행사하기 위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투표소를 찾았다가 결국 숨을 거뒀다.
1차 출처 노컷 뉴스
2차 출처 웃대.
시망............ 투표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