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좀 그렇네요...
이러구있는 내가... 우습기두하구... 불쌍하기두하구...

내일...
생일이랍니다...

머..솔직히...
얼마전부터 생일이라구해서...
아주 어렸을적엔 그래두 생일이라면 괜히 설레구 또 기대되구... 그랫더랫는데...
이젠 그런가보다해요...
1년 365일중의 하루인걸...

점점 무뎌지나봅니다...
생일이라는.... 아....나이탓인가....

근데... 이상하게 올해는 좀 그러네요...
친한놈들 말안해두 알아서 축하해주구 그랫는데...
어째 올해는 조용하네요....(무디다면서 은근히 기대하구 있는....^^)

그래서...
올해는 이름두 얼굴두 모르지만...
같은 공간을 공유하는 분들의 축하를 받으면 어떤기분일까...하는 생각에...
유치한 용기를 내봅니다...
축하해 주실래요...?

ps. 016-218-5462 잠자구 있는 시계를 문자로 깨워주셔두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