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나운서는 참 개성이 톡톡 튀는 분들이 많아 좋습니다. 우하
문아나운서를 좋아하는 탓에 듣게 된 문지애의 뮤직스트리트.
외계인처럼 생겼다고 좀 비추라는 분들도 있으시다는.
그래도 제 눈에는 참 이쁘더라구요.
특히나 DJ할 때 마이크를 코 바로 앞에 놓고 하는지 그 거친 숨소리란.
좋아하는 것 :
비오는 날 운전석에 앉아서 라디오 볼륨 키우기.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을 잡고.
‘실버’ (요크셔테리어 7살). 단골 가게. 오래된 친구. 집.
MBC 다이어리에 일기 적기.
거침없이 선이 굵은 남자.
싫어하는 것 :
이사. 낯선 길. 물속에 얼굴 넣기.
선이 굵은 남자를 좋아한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실분? (아... 뭐냐... 싫다...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