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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스마트폰으로 타자를 치다 에러가 나서...
게시물ID : humorbest_3127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슈나통조림
추천 : 28
조회수 : 6627회
댓글수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11/20 14:00:07
원본글 작성시간 : 2010/11/18 20:35:55
안녕하세요.낚시라고 비난을 받아 매우 짜증난 슈나통조림입니다.
저는 저의 작은 부탁글에 붙어있는 악플을 쓴 분들에게 오해를 풀려고 다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방금 전 까지 엄마의 스마트폰으로 이 글과 같은 이유로 글을 쓰고 있었는데요..그만 에러가 나서 엄마의 허락을 받고 컴퓨터로 갈아탔습니다. 우선 저의 별볼일 없는 글을 베스트게시판에 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방금 전 제 글에 달린 몇몇 악플을 보고 경악을 했습니다. 근거도 없이 사기라고 비판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그 분들.양심에 찔리진 않으셨나요? 사람에 따라 개인적인 시각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글을 쓰고 그 악플을 본 저의 마음을 생각이나 해보셨습니까? 그냥 순수하게..소심하게 하나 부탁이 있어
사실대로.제가 강심장이고.11살이고.이런 것들.사소한 것들 가지고 이미 다 철든 어린 여자애 1명한테 이기고 싶으셨습니까? 그나마 악플보다는 선플이 많아 망정이지 말입니다..
저는 태권도를 배우고 있습니다.태권도는 우리 나라의 무술이지요.관장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태권도의 기본이 되는 것은 예의라고요. 대한민국은 세계예의지국이라고 공익광고협의회는 광고를 통해 말해왔습니다.
그런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저 같은 어린아이의 말을 못 믿고 악플을 써서야 되겠습니까?
악플은 안 좋은 것이라고 4학년인 저도 이미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저에게 악플을 쓰신 분들, 창피하시지 않나요? 버릇 없어 보인다고 욕하지 마세요. 저도 만약 어른이었더라면 벌써 이 억울함을 더 크게 하여 당신들을 비하할 수 있습니다. 또 안 믿기시면 그냥 반대를 주시던가요. 왜 괜히 악플을 달아서 저에게 상처를 주십니까? 아무리 초등학생이라도 '분노' 라는 감정은 존재합니다. 또, 어려운 단어 쓴다고 제 나이 안 믿는 분들이 계시는 데요. 뭐 그 나이 때 그런 어려운 단어 쓰면 안되는 건가요? 당신들은 그 초등학교 때 그런 단어 한 번도 안쓰셨나요? 솔직히 어려운 단어들.그래도 초등학생 수준인데 괜히 유치하게 꼬투리 잡지 맙시다. 또 스마트폰은 엄마의 것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착각하고 왜 어린이가 나도 없는 스마트폰은 갖고 있느냐. 수상하다 하시는 분들 있는데요 그냥 좋게 부럽다..하시고 넘어 가면 될 것이지 굳이 순수한 영혼을 짓밟으려 하시는 것입니까? 어떤 분이 댓글에 "맞춤법으로 나이를 안 다면 오유는 이미 유치원생의 놀이터"라고 하셨습니다. 전 억울합니다. 그것도 아주..아니,너무 많이요.그냥 작은 부탁글 즘 넘어갈 것이지 왜 비난을 합니까? 그리고 심지어 어떤분은 제가 어느 집안 장남일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정말 의심 병 환자 아닙니까?전 여자입니다. 제발 저의 순수한 손, 세종대왕께서 주신 아름다운 한글로 욕을 쓰게 하지 맙시다. 그래도 두 마디만 더 할게요.
1.동물의피 아저씨 화이팅!(저의 진심이 저의 첫글을 베스트에 가게 했습니다.)
2.제가 아직도 사기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댓글에 이유를 말씀해 주세요.전 11살의 맑은 영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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