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5&artid=201207031802061. [표지이야기]뉴라이트는 어떻게 사용됐나
2012 07/10ㅣ주간경향 983호
쌍욕 한 자 없지만 이보다 더 신랄하게 욕먹이는 글을 여태껏 본 적 없는 듯..
한윤형이 글을 조금 어렵게 쓰는 편(언론기사 수준이라기 보단 책 수준의 언어를 구사함)이지만 읽을만한 글은 꽤 써냄.
-요약 :
1) 이념과 철학 따위 없는 한국우파가 이념과 철학에 관해서 뭐라고 한 마디라도 해야되니까 등장한 게 뉴라이트.
2) 그런데 한국우파에 이념과 철학을 말할 수 있는 이가 없ㅋ음ㅋ 그래서 내세운게 왕년좌파인 변절자 안병직 이영훈 변희재
3) 이명박 정권이 들어선 후 원래 자기 할 일인 이념과 철학 논쟁을 계속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뉴라이트가 한 짓은 논쟁은 커녕 논쟁상대의 밥줄을 끊는 것(ex.진중권, 정연주)
4) 논쟁상대의 밥줄을 끊고는 그 자리에 자기네들 숟가락을 들이밀면서 전리품을 두고 내분이 발생, 뉴라이트는 자멸.
한윤형 이 인간 스타일이 좀 방통 스타일인데
술 때문에 요절(근데 요절할 거 같기도 해..)하지 않는 이상 앞으로 평생 이 인간 글은 따라다니면서 읽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