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그냥 박정희가 계속 독재 했어야됐다
게시물ID : sisa_3128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긔엽긔엽긔
추천 : 1
조회수 : 23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2/19 18:53:35

출구조사 보는데 한심하고 부끄러워서 눈물이 다나더라.

오유 들어와서 시사게 열었는데 난동부리는 노비들때문에 더 화나더라.

박정희가 죽지않고 계속 독재했어야됐다

절대 어떠한 연유로도 정부에 대한 비판을 불허하고,

체육관에서 대의원들이 모여서 대통령뽑고,

사방에 비밀경찰들이 숨어있어 항상 감시당하고,

그런세상에서 살았어야 됐다.


부마민주항쟁의 지역들에서 어떠한 연유로 이런 결과를 보이는지 나는 도무지 이해할수없다.

박정희 유신정권에 비판하며 군사재판에 회부된 125명의 민간인과 대학생들의 희생따위는 기억조차 나지 않나보다.

독재자의 딸이 다시 대선에 나선다는것이 말이된다고 생각하나?

유신정권에 반대하며 위에 나열한 수많은 자유와 인권을 위해 투쟁하며 피흘리고 목숨까지 바친 나의 조상들이자 먼 친척이었을 그들의

희생은 날짜가 지나가면서 기억속에서 사라져버렸나


국가행사때마다 진행하는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에 부끄럽지도 않은가

대한민국은 임진왜란때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수많은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바쳐 피흘려 지켜온 나라인데

조용히 살기는 커녕 본인의 안위와 편안한 삶을 위해 일본에 혈서써가면서 독립군과 대치하는 일본군 소속 장교였던 사람을 핧고 빨고 ㅈ/ㄹ을 하고 군사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고 정권에 맞서는 수많은 민주투사들을 군법으로 처리하여 수많은 피를 흘리게 하고 일본의 원조를 받기위해 역사를 팔아먹은 자의 딸을 정권의 우두머리로 세우기 위해서 난리를 치고.


이명박 당선이후 분해된 열린우리당, 그당시 한나라당의 거물급 인사였던 박근혜의 힘이 얼마나 강했을까.

전 노무현 정권에서는 열린우리당이 건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탄핵당할뻔 했는데,

집권여당의 거물급 인사에다 야당은 완전 망해버린 판국에서 박근혜가 마음먹으면 무엇을 못했을까.

근데 지금와서 이루기위해 대통령이 되겠다는 말도안되는 뻘소리나 하고있고.

진짜 한심하고 부끄러워서 눈물이 다난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5.18 관련 기록물도 다 지워버려야된다

광주에 있는 국립 5.18민주묘지도 이름다바꾸고 세워둔 건축물 다 치우고 그렇게 해야된다

...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