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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숨노네요 ㅎㅎ
게시물ID : humorstory_3128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흐노니......
추천 : 1
조회수 : 1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9/19 17:38:28
새벽에 친구놈에게 통장을빌려줘서 사기죄로 고소당할뻔한 21살아이엿네요 옥상에서 뛰어내릴려햇는데 뛰어내릴용기로 다시한번사는게어떠냐는말듣고 생각고쳐먹은21살이엿죠 직업군인도 포기하고 교수님께 일찍 전화 자퇴할게요 라고 말씀드리고 경찰서로 조서받으러가는데 아는형이(겨울시즌마다 스키장에서일햇엇어요 고2부터) 연락받고 어디냐고 경찰서라 말하니 그먼거리 바로와주시더군요 그리고 자기일인 마냥 피해자에게 전화해 빌고빌더군요 결국 합의금200내주시고 저한테 마음고생많앗다고 그리고 담당형사와 이야기해서 친구놈 처벌가능한건지 일단카톡에 통장빌려준다는 이야기 남아잇고 자기계좌로 돈좀 보내달라는 카톡도남아잇어서 다행이네요 자기일처럼 챵겨쥰 형한테 너무고맙고미안하네요 한편으론 친구놈부모님을 어케뵈야할지 친구놈부모님한테 첨에말씀드렷는데 친구놈이 부인해서 저한테 갖은쌍욕다햇눈데 이제 취하해달라고 말할텐데 저희부모님은 모루는데 이건또 어케설명해야할지..... 아직세상 삭막하지안은거같아요 나이어린제가 이렇게 말해서 그렇지만 아직은 사람믿울만하네요!!!! 아 지금 전 그형과 소고기먹우러 종로갑니다... 군대 종로에 맛잇는집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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