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0년 7월달에 인공디스크 삽입수술을 받았습니다 현재 제 나이 24살입니다. 3-4 4-5 번 이었고 오른 팔과 어깨였어요.
저는 수술을 한 이유가 약간 마비증상이 있어서 수술을 했거든요. (정확한 목 뼈 번호인지는 생각이 잘 안나네요...)
그런데 수술 하고나서 살이 너무 많이 쪄서 운동을 해야하는데 그때마다 '나는 아프니까' 라는 생각으로 미뤄오다가 더이상 감당할 수준이 안되서 그래도 조심해야 하니까 이렇게 의료게시판에 여쭤봅니다.
농구나 줄넘기, 달리기 등 점프를 하는 운동을 기피하라고 하던데 맞는말인가요? 이런 기초적인 운동조차 시도할수 없으면.... 그냥 걷는것에 감사하며 살아야 되는건데.....
헬스장에 가서 헬스 기구를 사용할 때 조심해야 할 기구가 있을까요?
윗몸일으키기 하는 거 괜찮을까요?
그리고 가끔씩 팔에 힘이 빠져서 물건을 떨어뜨리는 일이 좀 잦은데 운동을 하니까 조금은 나아지는것 같은 느낌이 있어요.
이건 제가 평소에 운동을 안하다가 하게 되서 근육에 힘이 돌아오는걸까요? (가끔씩 푸쉬업을 요즘들어 조금씩 하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