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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129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땡때2
추천 : 0
조회수 : 29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4/06 22:05:41
졸업하고 취준생을 가장한 걍 백수
남들은 그래도 서류 몇개씩 붙는거같은데 난 왜 다 탈탈탈탈탈탈일까..
작년에 하나 최종에서 떨어지고
그래도 아직 할 수 있을 것 같단 자신감이 조금 있었는데
이젠 그냥 나랑 인연이 있는 회사가 있긴 한걸까 싶다.
집에 눌러있기에도 괜히 혼자 눈치보여 카페구석에 찌그러져 취업카페 들락날락
오늘만 두개 광탈소식이 들려오니 자소서 쓸 힘마저 사라진다.
잠깐 고개를 들어 주위를 둘러보는데 왜이렇게 다들 행복해보이나
아까는 작년에 내발등에 도끼찍고 날른 전남친과 비슷한 사람을 봐서 나도 모르게 숨었다
스스로가 참 초라하게 느껴지는 오늘이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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