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세계가 있다던가 영혼이되어 떠돈다던가

그런게 아니라

그냥 그것으로 끝, 죽음이후에는 아무것도 없다

라고 생각하면

좀 무섭지 않습니까?

마치 거대한 우주공간 한가운데에 나만있는듯한 그런 두려움?

내가 사라진다는 그런 두려움이랄까...

공포게시판을 맨날맨날 찾긴하는데

귀신이나 괴담이야기보다 나라는 존재가 죽음이후에 어떻게 되는가

특히 죽으면 아무것도 아니게된다 

이 생각이 소름끼치게 무서운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