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에서 검색을통해 간만에 컴퓨터 부품을 몇개 주문해서
(본체케이스 시퓨 파워 키보드 마우스 등) 입금하러 가려고 준비하던 찰나 전화가 오더군요 02로.
받아보니 부품을 주문한 용산의 모 판매점.
듣자하니 다나와 최저가로 자기들이 스카이레이크를 파는데는 조립주문을 해서 어느정도 이득을 보기때문에 그렇게 써서 올리는거다.
이렇게 팔면 우리가 손해다라는 내용이었어요.
그래서 얼마 더 주면 되냐고 물어보니 만원 더 든다고.
애초에 그렇게 써놓으면 될것을 짜증은 난다 싶었지만....
용산 판매점 사람들도 돈 벌어봤자 얼마 번다고 그냥 입금하자 싶어서 만원 더 해서 입금을 했습니다.
제가 한국 통장이 없기에 친구한테 무통장 입금을 맡겼는데 이 바보같은 친구가 무통장입금은 무통장으로만 해야되는줄 알고
1000원단위로 끊어서 입금을 했다더군요.
예를들어 23만원100원 주문이면 23만 1천원을 입금했다고 합니다.
친구가 바로 업체에 연락해서 이야기를 하니 천원은 택배박스안에 넣어주겠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예정발송일보다 훨 늦게 도착한 택배. 발송자체가 예정일보다 이틀가까이 늦엇음. 까보니 천원에 해당하는 물품 전혀 없음.
용팔이들 이러는게 한두번이 아니긴 한데 진짜....
부품 주문해서 전화안오고 그냥 주는 경우를 진짜 한번도 못봤습니다.
하....